• Total : 2341508
  • Today : 1233
  • Yesterday : 1501


2010.11.15 00:10

요새 조회 수:2517

       푸른 빛깔의 잔상이 아련하게

        눈가를 스친다.

 

       몽상이 현실이라고

       스케치해 보이고

 

      생각이 나를 만든다고

      멋진 모습, 잘난모습이

      그려질때 입가의 미소가

 

     되고 싶은대로 그리는

    요술가의 능력을 맘껏 발휘한다.

 

   그속에서는 어떤것도 용서되고

    무엇도 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시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0 사려니 숲길 [1] 물님 2011.12.01 2130
109 정의正義는 거기에 지혜 2011.12.04 2099
108 최강 무기 [1] 지혜 2011.12.06 2139
107 추위 익히기 [3] 지혜 2011.12.14 2831
106 바람은 [2] 지혜 2011.12.17 2252
105 새벽, 시인 [3] 지혜 2011.12.20 2013
104 벼 - 물 [1] 물님 2011.12.24 2129
103 손자 일기 2 [1] 지혜 2011.12.24 2072
102 눈꽃, 길 [1] 지혜 2011.12.29 2067
101 약속 [1] 지혜 2012.01.04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