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4403
  • Today : 478
  • Yesterday : 1142


춤1.

2010.03.21 14:26

요새 조회 수:3756

    내안의 보물을 찾아서 
    떠나는 여행.

     떨림과 어깨짓으로
    펄럭이는 바람이
  . 

    태양도 빛을 내고 
    달도 혼자 걸어간다. 
    
    나뭇잎도  그 여행에 
     함께  소리를 내며    
    

    발걸음은 가벼이  
   손끝은  새털처럼 

   미소를 머금은 얼굴에
    완성이 되어가는 몸짓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0 겨울 춘몽 [3] [6] 지혜 2013.03.04 3057
99 그래 공이구나 지혜 2011.07.27 3048
98 미움과 놀다 [1] 솟는 샘 2013.11.05 3040
97 그림자 없는 길 [1] 지혜 2013.03.27 3037
96 아침 [1] 마음 2012.08.18 3037
95 오에 겐자부로, 「탱크로의 머리 폭탄」 중에서 물님 2012.08.16 3032
94 그가 빈 몸을 반짝일 때 [1] 지혜 2011.07.26 3030
93 그 꿈 [1] 물님 2013.03.05 3029
92 최강 무기 [1] 지혜 2011.12.06 3029
91 별 -- 향기 [2] 물님 2012.12.13 3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