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손자 일기 4 )
2012.09.06 17:27
우리는 (손자 일기 4)
서로에게
해야만 하는 일이 있어서
한 시절 같이 가고 있겠지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서로의
신전神殿이기까지
쉼 없이
쌓았다가
헐고
빚으며
그 집 하나 지으러 왔겠지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0 | 아들아 ,봄 길은 [3] | 물님 | 2011.04.26 | 3902 |
59 | 주전자 명상 [1] | 도도 | 2011.01.15 | 3904 |
58 | 친구 [4] | 요새 | 2010.01.28 | 3907 |
57 | 소금 댓글 [2] | 하늘꽃 | 2010.02.06 | 3912 |
56 | 2010 송년모임 [1] | 에덴 | 2010.12.20 | 3912 |
55 | Sufi Dance - Asha (Denis Quinn) [3] | Saron-Jaha | 2013.07.24 | 3912 |
54 | 道峰에 오르며 | 에덴 | 2010.04.22 | 3913 |
53 | 오늘밤은 그러하다 [2] | 마음 | 2011.01.11 | 3920 |
52 | 그대는 내게 - 故 박완서 선생님을 추모하면서... [2] | 하늘 | 2011.01.27 | 3924 |
51 | 사랑 쇼핑백 [1] | 에덴 | 2010.05.11 | 3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