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2010.09.08 13:59
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이슬
나를
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나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으니까요
정말
가련한 사람은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고
감정에
휘말리지 않으려
애를 쓰는 사람이지요.
정말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지요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0 | 길 [1] | 지혜 | 2013.10.01 | 1864 |
49 | 그냥 곁에 있어보아라 [1] | 지혜 | 2011.11.12 | 1863 |
48 | 냉혈에서 온혈로 [1] | 지혜 | 2011.09.14 | 1862 |
47 | 안시성 옹기 터에서 [2] | 지혜 | 2011.08.27 | 1862 |
46 | 설고 설었다 [2] | 지혜 | 2011.09.16 | 1858 |
45 | 어떤 죽음 [2] | 지혜 | 2011.10.01 | 1857 |
44 | 그에게 꽃을 받다 [1] | 지혜 | 2011.08.18 | 1856 |
43 | 무엇이 구원인가? [1] | 지혜 | 2011.08.16 | 1855 |
42 | 가을 선운사에서 [1] | 지혜 | 2011.10.03 | 1852 |
41 | 비 [1] | 물님 | 2011.08.24 | 18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