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4236
  • Today : 541
  • Yesterday : 1199


그대가 그리운 건

2011.01.18 10:00

하늘 조회 수:4965






그대가 그리운 건 



                   /신 영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얼굴이
그대의 모습이
보고 싶어서만은 아닙니다.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마음이
그대의 가슴이
간절해서만은 아닙니다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순수함이
그대의 진실함이
고마워서만은 아닙니다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열어놓은 세상이
그대의 푸른 하늘이
나의 꿈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01/17/2011.
        하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1 정의正義는 거기에 지혜 2011.12.04 3723
260 멸치 [2] 지혜 2011.09.03 3726
259 고해 [2] 지혜 2013.02.28 3728
258 처서 [1] 지혜 2011.08.25 3731
257 [3] 도도 2012.02.21 3731
256 사포리 들판에서 지혜 2011.10.27 3745
255 보이잖니 지혜 2011.11.24 3747
254 안시성 옹기 터에서 [2] 지혜 2011.08.27 3751
253 보는 것과 해 보는 것 [2] 도도 2011.10.02 3752
252 봄밤 [3] 물님 2012.05.03 3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