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4
백성들은 그저
잘못한 사람은 벌을 받고
잘한 사람은 상을 받는
그런 세상이기를 원할 뿐
더 바랄게 없다.
아마도 저기 돌탑들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노력한만큼만 살게해 달라는 것이고
최소한 억울함만은 풀어달라는 것일 거다.
"님만 님이 아니라
기룬 것은 다 님이다."
만해 한용운의 말씀에
백련꽃이 활짝 웃는 백담사
그 떙전뉴스 주인공도 물처럼
바람처럼 사라지리라.
먼지 되어 흩어지리라.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747 | 125 | 해방 | 2011.03.23 | 4006 |
| 746 |
그 분 눈에 띄었듯이....
 | 도도 | 2016.03.06 | 4004 |
| 745 |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에서
| 도도 | 2019.03.14 | 4003 |
| 744 |
147, 258, 369 유형별 하모니댄싱
| 도도 | 2018.06.12 | 4003 |
| 743 |
5월의 아이가 가리키는 ....
| 도도 | 2012.05.05 | 4002 |
| 742 |
내가 가야할 길 - 숨님
| 도도 | 2018.08.07 | 3999 |
| 741 | 해질녘 불재(2) | 진이 | 2010.12.21 | 3998 |
| 740 |
유머와 자비
| 도도 | 2019.11.22 | 39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