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란 이름의 나의 아기에게
2013.09.10 14:48
'화'란 이름의 나의 아기에게
내 안에
네가 있구나.
네가 겁이 나서
나는 한참동안이나
너를 멀리했구나.
그래,
이제서야
나는 너를 품어볼 엄두를 내 본단다.
사랑스럽다고 하기가
좀 어색하지만
너를 따스한 맘으로 품어주고 싶구나.
화란 이름의 너를 ....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0 | 무엇이 구원인가? [1] | 지혜 | 2011.08.16 | 2050 |
29 | 보이잖니 | 지혜 | 2011.11.24 | 2048 |
28 | 내게 읽힌 사랑 [1] | 지혜 | 2011.08.24 | 2046 |
27 | 어떤 죽음 [2] | 지혜 | 2011.10.01 | 2043 |
26 | 물 [3] | 지혜 | 2011.08.19 | 2043 |
25 | 괴물 [1] | 지혜 | 2011.10.09 | 2042 |
24 | 보이는, 보이지 않는 [2] | 지혜 | 2011.11.13 | 2041 |
23 | 지난여름 보내며 [1] | Saron-Jaha | 2013.09.28 | 2038 |
22 | 냉혈에서 온혈로 [1] | 지혜 | 2011.09.14 | 2035 |
21 | 그에게 꽃을 받다 [1] | 지혜 | 2011.08.18 | 2035 |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면서 존재의 중심 속으로 들어가시는 솟는샘 님
님의 고백을 통해서 존재의 내면을 살펴보게 됩니다.
자주...시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