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6223
  • Today : 1293
  • Yesterday : 1451


2010.11.15 00:10

요새 조회 수:2409

       푸른 빛깔의 잔상이 아련하게

        눈가를 스친다.

 

       몽상이 현실이라고

       스케치해 보이고

 

      생각이 나를 만든다고

      멋진 모습, 잘난모습이

      그려질때 입가의 미소가

 

     되고 싶은대로 그리는

    요술가의 능력을 맘껏 발휘한다.

 

   그속에서는 어떤것도 용서되고

    무엇도 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시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0 약속 [1] 지혜 2012.01.04 1972
179 눈꽃, 길 [1] 지혜 2011.12.29 1855
178 손자 일기 2 [1] 지혜 2011.12.24 1890
177 벼 - 물 [1] 물님 2011.12.24 1960
176 새벽, 시인 [3] 지혜 2011.12.20 1850
175 바람은 [2] 지혜 2011.12.17 2069
174 추위 익히기 [3] 지혜 2011.12.14 2645
173 최강 무기 [1] 지혜 2011.12.06 1960
172 정의正義는 거기에 지혜 2011.12.04 1920
171 사려니 숲길 [1] 물님 2011.12.01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