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2011.08.19 07:37
물
네 색이 없음으로
꽃잎 물들이고
네 향기 없음으로
꽃향 불러오고
네 맛이 없음으로
꿀 샘 고이더니
네 집이 없음으로
꽃 천지 일으킨다
네 빈 잔으로
아침이
취하고 있다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0 | 사랑하면 [3] | 요새 | 2010.02.11 | 3491 |
59 | 道峰에 오르며 | 에덴 | 2010.04.22 | 3492 |
58 | 새가 되어 [2] | 요새 | 2010.04.24 | 3494 |
57 | 예쁘게 지은 DECAGRAM의 집 [3] | 구인회 | 2014.02.07 | 3496 |
56 | 당신의 작품 속에는 [4] | 도도 | 2010.01.31 | 3497 |
55 | 오늘밤은 그러하다 [2] | 마음 | 2011.01.11 | 3514 |
54 | 이런 날엔 [2] | 하늘 | 2010.12.14 | 3517 |
53 | 지휘자에게 보면대가 있듯이 [3] | 도도 | 2010.01.05 | 3520 |
52 | 소금 댓글 [2] | 하늘꽃 | 2010.02.06 | 3524 |
51 | 사랑 쇼핑백 [1] | 에덴 | 2010.05.11 | 3525 |
인회님~
꽃술 한 잔 올리고 싶어요~
고 맙 습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