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9994
  • Today : 1220
  • Yesterday : 1280


똥의 고독

2011.09.02 08:01

지혜 조회 수:1869

똥의 고독

<style> p {margin-top:0px;margin-bottom:0px;} </style>

 

 

 

 

너는

네 그리움에

베어서 울고

나는

네 눈물로

베어서 운다

아무도

닦아 줄 수 없다

뚝뚝 떨어지다가

줄줄 흘리는

네 그리움의

누구도

대신 누워 줄 수 없다

내 지독한 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0 답청踏淸 [1] 지혜 2013.12.07 2122
169 씨앗의 힘 [2] 지혜 2011.10.12 2126
168 겨울빈들 [1] 제로포인트 2012.12.20 2128
167 그 꿈 [1] 물님 2013.03.05 2129
166 그 사이에 [1] 지혜 2011.08.04 2130
165 닫혀진 아침 [1] 지혜 2011.10.11 2132
164 사과 [1] 지혜 2011.10.08 2139
163 공부 잘 한 날 [1] 지혜 2011.08.06 2144
162 못 하나만 뽑으면 지혜 2012.04.01 2150
161 생각과 사실의 공간에서 보면 [2] 지혜 2011.07.21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