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2013.11.01 08:51
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04 | 지난 목요일 조산원에... [4] | 관계 | 2010.03.18 | 1987 |
603 | Guest | 소식 | 2008.06.25 | 1986 |
602 | Guest | 관계 | 2008.05.06 | 1986 |
601 | 이러한 길 [2] | 어린왕자 | 2012.05.19 | 1985 |
600 | 선생님께서는 얼굴 없... | 아침햇살 | 2011.05.20 | 1985 |
599 | 나비가 되어 춤을 춘다. [2] | 요새 | 2010.01.22 | 1985 |
598 | 오라소마 칼라시스템 레벨 2 (인터미디어트)코스 | 물님 | 2014.11.02 | 1983 |
597 | 프라이드는 삶의 뿌리 [4] | 하늘 | 2011.04.13 | 1983 |
596 | 사랑하는 물님 그리고... [2] | 박철홍(애원) | 2009.01.26 | 1982 |
595 | Guest | 구인회 | 2008.10.02 | 1982 |
u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