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도
2015.11.20 23:55
정상에 오른 자들을 시기하지 마라.
그들이 목숨 걸고 산비탈을 오를 때
그대는 혹시 평지에서 팔베개하고 달디단 낮잠에 빠져 있지는
않았는가?
때로는 나태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도 죄악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 이외수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64 | 아침... 모닝페이퍼를... | 창공 | 2011.07.31 | 1397 |
463 | 내 나이 19,000살 [4] | 삼산 | 2011.08.02 | 1707 |
462 | 창공에 빛난별 물위에... [1] | 도도 | 2011.08.09 | 1645 |
461 | 그리운 물님, 도도님... [6] | 타오Tao | 2011.08.11 | 1375 |
460 | 내가 그대를 보면 [5] | 비밀 | 2011.08.15 | 1775 |
459 | 새로운 하루를 받아 ... | 창공 | 2011.08.15 | 1388 |
458 | 장자입니다.. [1] | 장자 | 2011.08.18 | 1760 |
457 | 아파도 앓지는 말자 [2] | 지혜 | 2011.08.29 | 1826 |
456 | 선생님. 이렇게 다녀... | 한문노 | 2011.08.29 | 1332 |
455 | 안녕하세요. 먼저, 데... [2] | 뫔도반 | 2011.08.30 | 16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