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그램 이소 문연남 문인화 전시작품
2008.04.09 16:41
< 작품 1>
내 안에 이렇게
눈이 부시게 고운 꽃이
있었다는 것을
나는 몰랐습니다.
몰랐어요.
정말 몰랐습니다.
처음이에요.
당신에게 나는
이세상 처음으로
한송이 꽃입니다.
-김용택 시 중에서-
<작품2>
함께 흘러가거나
홀로 머물거나
자유다.
나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그대를 느낄
수
있으므로
-이소-
# 4월 10일까지 전주 예술회관에서 전시중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55 | 몽고식 변발을 한 예수상 | 도도 | 2024.07.14 | 442 |
1354 | 진달래[10.2 /생각의 기적] | 구인회 | 2011.10.02 | 2144 |
1353 | 81세 어머니 생신 [2] | 도도 | 2009.10.14 | 2155 |
1352 | 진달래 나는 진달래 | 구인회 | 2010.01.13 | 2157 |
1351 | 불재의 맛과 멋!! [3] | 요한 | 2011.10.17 | 2157 |
1350 | 보름달 축제-딥그린 마당 [1] | 도도 | 2013.10.20 | 2159 |
1349 | 별헤는 밤 / 춤의 향연 [1] | 구인회 | 2009.12.26 | 2164 |
1348 | 카쟈흐스탄 공원과 풍경 | 구인회 | 2010.07.23 | 21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