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5933
  • Today : 897
  • Yesterday : 952


춘설

2010.02.15 21:15

도도 조회 수:2436

IMG_2191.JPG

 IMG_2196.JPG IMG_2205.JPG

 IMG_2206.JPG IMG_2215.JPG

 IMG_2219.JPG 불재 고개 마루에 봄눈이 내려 천지가  하얗습니다.
한 3일 내린 눈이 이제사 녹아갑니다.
아들 며느리 자식들이 설쇠러 왔다가
즈 아부지와 함께 
봄맞이 오실 귀한 손님들을 위해 
검불들을 긁어모아 불사르며
뜰단장을 한참했답니다.
따뜻한 햇살에 매화 꽃눈이
분홍색으로 부풀어나고 있었지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27 [1] file 구인회 2009.07.19 2446
1226 임진각에서~제주도 강정까지(한국작가협회) [2] file 자하 2012.01.09 2446
1225 구렁텅이[12.1] file 구인회 2013.12.07 2449
1224 여름비 오신 불재 file 구인회 2011.07.25 2450
1223 물과 함께, 물그림자와 함께 file 도도 2014.04.26 2451
1222 기도다이어트 [3] file 하늘꽃 2010.07.01 2452
1221 뫔살리기 자연학교 file 구인회 2012.07.22 2458
1220 은행잎의 노래 [1] file 도도 2009.11.05 2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