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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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 아라리 말나리 | 구인회 | 2007.11.30 | 5710 |
1218 | 갈보리교회어린이들 [1] | 운영자 | 2008.07.28 | 5708 |
1217 | Self Master를 위한 에니어그램 수련 모습-20 | 박광범 | 2005.10.11 | 5702 |
1216 | 117 판Pan | 도도 | 2019.12.03 | 5700 |
1215 | 발레리나손에 들꽃 향기는 날리고 | 송화미 | 2006.10.08 | 5700 |
1214 | 어느 여배우의 들꽃 사랑 | 송화미 | 2006.10.08 | 5699 |
1213 | 나는 존귀합니다 [1] | 송화미 | 2006.10.08 | 5690 |
1212 | 접지마당에서~ | 도도 | 2020.09.19 | 5681 |
이 십자가는 내 모습입니다
한쪽 발은 세상에 또 한쪽은 하느님께 향하면서
삶의 가시덤불과 세상의 욕망속에 몸부림치다가
눈뜨게 해달라고 두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십자가는 우리가 나가야할 지향점이 하늘임을 암시합니다
물론 이 하늘은 별이 빛나는 저 하늘이 아니라 사람에게 말씀하시고
사람과 함께 걸으시는 하느님을 뜻합니다
가끔씩 나는 진달래마을에 하느님이 쉬고 계신것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
그러다가 적적하시면 물님에게 훈수를 둬주시는거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님의 말씀이 어쩜 당신의 말씀처럼 느껴질리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