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1054
  • Today : 932
  • Yesterday : 927


불재 백담사

2019.06.06 23:24

도도 조회 수:2333

20190604


백성들은 그저

잘못한 사람은 벌을 받고

잘한 사람은 상을 받는

그런 세상이기를 원할 뿐

더 바랄게 없다.

아마도 저기 돌탑들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노력한만큼만 살게해 달라는 것이고

최소한 억울함만은 풀어달라는 것일 거다.

"님만 님이 아니라

기룬 것은 다 님이다."

만해 한용운의 말씀에

백련꽃이 활짝 웃는 백담사

그 떙전뉴스 주인공도 물처럼

바람처럼 사라지리라.

먼지 되어 흩어지리라.



꾸미기_20190604_110731.jpg


꾸미기_20190604_105855.jpg


꾸미기_20190604_111008.jpg


꾸미기_20190604_111618.jpg


꾸미기_20190604_111720.jpg


꾸미기_20190604_113920.jpg


꾸미기_20190604_114101.jpg


꾸미기_20190604_115359.jpg


꾸미기_20190604_121024.jpg


꾸미기_20190604_121440.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55 푹설에 묻혀... file 도도 2018.01.12 2352
754 하얀돌십자가 file 운영자 2008.01.01 2346
753 Remarkable Man - 데카그램 AM과정 여행 file 도도 2019.03.04 2345
752 한땀 두땀 생명나무 file 도도 2018.12.21 2345
751 겸손님이 왔어요... file 도도 2017.09.02 2345
750 詩가 있는 가을음악회 모습들 file 도도 2016.11.29 2344
749 캐빈과 소라 [1] 운영자 2008.06.13 2344
748 뫔카페 에스프레소 향기에 취하다 file 도도 2019.12.21 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