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7521
  • Today : 599
  • Yesterday : 1151


데카그램 옥정호 복음서를 읽다

2019.01.06 22:54

도도 조회 수:4107

20190105


내 안에 잠자고 있는 것들을

두드리고 또

두들겨 깨웠더니

부시시 눈뜨며

왜 이제 깨웠냐고

핀잔을 줍니다.

나는 나

내안에 살짝 너로 살다가

깨어나 바라보니

사랑 가출 그 부끄러움

숨님 말씀하시길

추를 정지시켜라

사랑으로 비추어라

그저 그대로 바라보아라

내 안에 내 소리가 들립니다.

그저 그대로

바라보아라

그저 그대로

그저 그대로

    - 에덴 -


그리운 에덴님,

역시 에덴님,

"삶을 사랑으로 살라"는

메시지는 바로 내게 주시는

하늘 음성이었음을~

모처럼 옥정호 겨울호숫가를

함께 동행하며 복음서를 읽은

하루!!!

잘 다녀오시길~



꾸미기_20190105_141716.jpg


꾸미기_20190105_142339.jpg


꾸미기_20190105_142523.jpg


꾸미기_20190105_143652.jpg


꾸미기_20190105_151559.jpg


꾸미기_20190105_163335.jpg


꾸미기_20190105_163422.jpg


꾸미기_1546669694014.jpg


꾸미기_20190105_142328.jpg


꾸미기_20190105_165959.jpg


꾸미기_1546696663622.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5 18기 에니어그램 1차수련 님들 file 운영자 2008.06.29 3836
714 요한복음 9장 file 도도 2016.08.25 3833
713 바람이 보이나요 도도 2010.08.27 3825
712 보이차마시기 도도 2010.08.28 3823
711 보랏빛 엉겅퀴에 반하다!!! file 도도 2016.05.31 3822
710 강화도에서 1 [1] file 도도 2008.08.23 3821
709 늘푸른 등대지기 "용담" file 구인회 2009.10.15 3820
708 북치고 춤추고 file 도도 2009.02.01 3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