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4563
  • Today : 868
  • Yesterday : 1199


불재 꽃샘추위

2019.03.14 00:46

도도 조회 수:3725

20190313


간밤에 춘설이 내려

개구리 울음소리가 쏙 들어가고

겨우 고개를 내민 노랑꽃이

문자 그대로

얼음새꽃이 되었네요.

수선화도 언땅을 뚫고 나왔는데

강인함이 꺾일소냐

빳빳이 서있고요.

마침 박목사님 내외분이 오셔서

지금까지 뵌 모습 중에 가장 강건하심이

능히 춘설을 녹게 하고도 남지만요,

봄은 그렇게 쉽지가 않네요.


꾸미기_20190313_091036.jpg


꾸미기_20190313_091512.jpg


꾸미기_20190313_091602.jpg


꾸미기_20190313_091617.jpg




꾸미기_20190313_121836.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87 추수감사예배 file 도도 2016.11.29 3783
786 노루 가족 [3] file 도도 2012.10.29 3783
785 데카그램 "AM"과정 5차 모습 file 도도 2018.07.20 3782
784 81기 데카그램 기초과정 모습들 file 도도 2018.07.26 3781
783 백글로리아님과 주일 예배[5.19] [1] file 구인회 2013.05.19 3780
782 춘설 file 도도 2018.03.08 3776
781 목욕시켜주는 친구들 [2] file 도도 2008.07.16 3776
780 데카그램 기초과정을 마치고..... 76기 file 도도 2017.08.01 3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