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설
2010.02.15 21:15
불재 고개 마루에 봄눈이 내려 천지가 하얗습니다.한 3일 내린 눈이 이제사 녹아갑니다.
아들 며느리 자식들이 설쇠러 왔다가
즈 아부지와 함께
봄맞이 오실 귀한 손님들을 위해
검불들을 긁어모아 불사르며
뜰단장을 한참했답니다.
따뜻한 햇살에 매화 꽃눈이
분홍색으로 부풀어나고 있었지요.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042 |
진달래교회 부활주일
 | 도도 | 2018.04.03 | 1761 |
| 1041 |
쿰란
[1] | 하늘꽃 | 2014.03.17 | 1762 |
| 1040 |
정원이의 불재나들이
| 도도 | 2015.06.22 | 1762 |
| 1039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
| 도도 | 2018.04.18 | 1762 |
| 1038 |
門
| 구인회 | 2009.06.15 | 1763 |
| 1037 |
알님의 백일기념 연주회
| 도도 | 2016.06.11 | 1763 |
| 1036 |
운암천사님
| 도도 | 2016.07.12 | 1763 |
| 1035 |
어쩌나...
[1] | 도도 | 2018.04.09 | 1763 |
지뢰복
'' ''
부활의 때가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