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질 것 같은 가슴앓이
2010.02.04 00:22
똑똑 똑 두드리다가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툭툭툭 떨어지는
쾅쾅쾅 쿵쾅 쿵쾅
벌렁벌렁 울렁울렁
밑바닥의 소리가
가슴속에서 용솟음 치듯
일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의 흐름을
꺼낼 수 있을까요?
영혼의 끈이 묶여서 신음하는
목마름, 멍든 가슴, 촉촉이 젖은
눈가에 맺힌 눈물이 주루룩
볼에 흐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54 | 부용화 [1] | 요새 | 2010.07.11 | 2389 |
553 |
"감사의 뜻" / 多夕 유영모
![]() | 구인회 | 2009.09.25 | 2387 |
552 | 설날세배 - 모스크바에서 서산 | 물님 | 2012.01.23 | 2386 |
551 | 착한소비 | 마시멜로 | 2009.02.12 | 2386 |
550 | 아는 것을 넘어서 - 마샤 보글린 | 물님 | 2016.04.24 | 2385 |
549 | 오늘도 참 수고 많았... | 도도 | 2013.03.12 | 2384 |
548 | 사이트 운영자님! si... | pky98 | 2009.08.11 | 2384 |
547 | 사랑하는 물님 그리고 도님.. | 춤꾼 | 2009.01.31 | 2384 |
546 | "에니어그램을 넘어 데카그램으로" 책소개 [2] | 광야 | 2011.07.29 | 2383 |
545 | Guest | 구인회 | 2008.11.17 | 2383 |
그 마음
다
살아있다는 것
님의 사랑으로
시퍼렇게 눈 뜨고 살아 있다는 뜻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