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4194
  • Today : 499
  • Yesterday : 1199


'화'란 이름의 나의 아기에게

2013.09.10 14:48

솟는 샘 조회 수:4047

'화'란 이름의 나의 아기에게

 

 

내 안에

네가 있구나. 

 

네가 겁이 나서

나는 한참동안이나

너를 멀리했구나.

 

그래,

 

이제서야

나는 너를 품어볼 엄두를 내 본단다.

 

사랑스럽다고 하기가

좀 어색하지만

 

너를 따스한 맘으로 품어주고 싶구나.

 

화란 이름의 너를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1 그러니까 [1] 지혜 2012.02.16 4037
150 내사랑의고향 [5] 샤론 2012.01.16 4038
149 기도 [1] 지혜 2012.01.12 4041
148 자화상 [2] 지혜 2012.01.21 4045
147 걸음마 [1] 도도 2012.11.30 4045
» '화'란 이름의 나의 아기에게 [4] 솟는 샘 2013.09.10 4047
145 닫혀진 아침 [1] 지혜 2011.10.11 4051
144 죽은 게의 당부 [1] 지혜 2011.08.08 4052
143 가을비 [1] 지혜 2012.10.19 4052
142 오늘 그대에게 [9] 도도 2012.01.09 4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