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3161
  • Today : 665
  • Yesterday : 1084


요새의 꿈

2010.03.27 07:52

요새 조회 수:4487

   세상의 빛으로
   어둠을 밝음으로

  알아 주는 것이
  아닌 이해되는

  내면의 꿈틀거리는
  욕망의 색깔을 그림으로


  내가슴에 숨겨진 고백과
  그리움을 춤으로


  빈 공간을 떠도는 자유를
  모아서  소망으로 

  오랫동안 멈추어 버린 
  시계가 움직여서 순간으로 
  태어나고
  
     
   산과 바람, 구름, 꽃들이
   함께  마주하는 진달래의
   소리가 되고 싶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1 우리는 (손자 일기 4 ) 지혜 2012.09.06 3939
190 [2] 물님 2011.07.24 3943
189 [3] 지혜 2011.08.19 3943
188 대지의 어머니 [1] 에덴 2013.08.25 3943
187 사랑은 그렇다 [2] 지혜 2011.08.13 3944
186 봄 편지 [3] 지혜 2012.03.17 3946
185 [1] 물님 2011.08.24 3949
184 그래 공이구나 지혜 2011.07.27 3951
183 눈 먼 새에게 [1] 지혜 2011.09.05 3951
182 강 선생의 목련차 [3] 지혜 2012.01.07 3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