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8730
  • Today : 1236
  • Yesterday : 1268


요새의 꿈

2010.03.27 07:52

요새 조회 수:2747

   세상의 빛으로
   어둠을 밝음으로

  알아 주는 것이
  아닌 이해되는

  내면의 꿈틀거리는
  욕망의 색깔을 그림으로


  내가슴에 숨겨진 고백과
  그리움을 춤으로


  빈 공간을 떠도는 자유를
  모아서  소망으로 

  오랫동안 멈추어 버린 
  시계가 움직여서 순간으로 
  태어나고
  
     
   산과 바람, 구름, 꽃들이
   함께  마주하는 진달래의
   소리가 되고 싶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0 메밀꽃 질 무렵 [1] 지혜 2011.10.05 2044
189 그가 빈 몸을 반짝일 때 [1] 지혜 2011.07.26 2045
188 보름달 축제 [1] 지혜 2012.10.23 2048
187 금줄 [2] 지혜 2012.07.12 2051
186 약속 [1] 지혜 2012.01.04 2052
185 이름 값을 하는 절기 [3] 지혜 2011.09.26 2054
184 순천의 문으로 [1] 지혜 2012.03.10 2059
183 달떴네 [4] 솟는 샘 2013.10.22 2061
182 별 -- 향기 [2] 물님 2012.12.13 2063
181 8월의 코스모스 [1] 지혜 2011.08.12 2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