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기
2012.07.19 15:50
돋보기
실과 바늘이
땅과 하늘이 하나이듯이
사람과 신이
둘이 아니다
멀리,
그리고
자세히
머리를 숙이고 보면
모두
맞닿아 있다
나를
세상이 업고
나는
세상을 안고 간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60 | 그 사이에 [1] | 지혜 | 2011.08.04 | 2908 |
159 | 어둠이 집을 지었지만 | 지혜 | 2011.10.23 | 2909 |
» | 돋보기 [2] | 지혜 | 2012.07.19 | 2915 |
157 | 나 [2] | 물님 | 2011.07.24 | 2916 |
156 | 어떤 날 풍경 | 지혜 | 2012.02.22 | 2919 |
155 | 공부 잘 한 날 [1] | 지혜 | 2011.08.06 | 2921 |
154 | 손자일기 3 [1] | 지혜 | 2012.02.23 | 2923 |
153 | 벽으로 [4] | 지혜 | 2012.06.23 | 2925 |
152 | 칠월의 바람 [1] | 물님 | 2012.07.13 | 2926 |
151 | 길 [1] | 지혜 | 2013.10.01 | 2927 |
자타불이 自他不二,
자신의 삶을 그분께 열어놓는 사람들이 그 분의 사랑을 경험한다고 하는데
지혜님이 바로 그런분이 아니신가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