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4407
  • Today : 928
  • Yesterday : 1189


2011.07.24 08:58

물님 조회 수:1973

 

 

                  나

 

우물이다.

하늘이 내려와 있는.

먹구름 흰구름 

별과 달과 햇빛이

지나가고 있다.

 

너와 나 모두

흘러가고 있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0 내사랑의고향 [5] 샤론 2012.01.16 2167
159 환절기 - 2 [1] 지혜 2012.07.06 2155
158 벽으로 [4] 지혜 2012.06.23 2121
157 돋보기 [2] 지혜 2012.07.19 2119
156 강 선생의 목련차 [3] 지혜 2012.01.07 2107
155 수박 [1] 지혜 2011.08.10 2107
154 여름 나기 [1] 지혜 2012.08.14 2102
153 불재 file Saron-Jaha 2012.06.09 2099
152 기다림 에덴 2010.04.22 2093
151 저녁 기도 [1] 지혜 2011.08.05 2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