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2240
  • Today : 712
  • Yesterday : 843


2011.07.24 08:58

물님 조회 수:3351

 

 

                  나

 

우물이다.

하늘이 내려와 있는.

먹구름 흰구름 

별과 달과 햇빛이

지나가고 있다.

 

너와 나 모두

흘러가고 있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0 수박 [1] 지혜 2011.08.10 3315
99 불재로 간다 [1] 지혜 2011.10.30 3312
98 여름 나기 [1] 지혜 2012.08.14 3310
97 구름은 요새 2010.04.06 3307
96 손자일기 3 [1] 지혜 2012.02.23 3302
95 저녁 기도 [1] 지혜 2011.08.05 3302
94 못 하나만 뽑으면 지혜 2012.04.01 3299
93 봄 편지 [3] 지혜 2012.03.17 3298
92 손자 [1] 지혜 2011.10.13 3298
91 씨앗의 힘 [2] 지혜 2011.10.12 3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