先生님前 上書
2013.02.08 08:53
先生님前 上書 2
솟는 샘
당신은 천산을 바라보며
허무를 보시는 군요.
우리는 그런 당신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삶을 보고 있습니다.
나다움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당신이 바라보는 그 천산을 바라보는 자리에 가게 될 때
그래서 그 천산을 이해하게 될 때
그 때
우리는 비로소 완전한 하나가 되겠지요.
온!
옴...........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0 | 침을 맞으며 | 지혜 | 2011.11.03 | 3223 |
69 | 물 [3] | 지혜 | 2011.08.19 | 3220 |
68 | 기다림 | 에덴 | 2010.04.22 | 3220 |
67 | 바람은 [2] | 지혜 | 2011.12.17 | 3218 |
66 | 오월의 기도 | 도도 | 2012.05.24 | 3216 |
65 | 눈 먼 새에게 [1] | 지혜 | 2011.09.05 | 3216 |
64 | 가을장마 [1] | 지혜 | 2011.08.20 | 3216 |
63 | 약속 [1] | 지혜 | 2012.01.04 | 3210 |
62 | 어린 새 [1] | 지혜 | 2011.09.10 | 3207 |
61 | 그에게 꽃을 받다 [1] | 지혜 | 2011.08.18 | 3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