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2013.11.01 08:51
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34 | Guest | 최갈렙 | 2007.05.31 | 2109 |
633 | Guest | 구인회 | 2008.08.10 | 2109 |
632 | Guest | 박충선 | 2008.10.04 | 2109 |
631 | 아! 이승만 [1] | 삼산 | 2011.03.28 | 2109 |
630 | 잃어버린 청춘 [1] | 삼산 | 2011.04.20 | 2109 |
629 | Guest | 이우녕 | 2006.08.30 | 2110 |
628 | 북한의 어린들만은 살립시다 | 물님 | 2017.12.30 | 2110 |
627 | 봄산이 전하는 말 | 요새 | 2010.04.06 | 2111 |
626 | 인사드립니다. | 소원 | 2009.05.25 | 2112 |
625 | 감정노동 직업 순위 | 물님 | 2013.05.15 | 2112 |
u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