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죽(毛竹)처럼..
2019.02.17 07:47
![0114.png](http://s398.mailwings.net/attachedFiles/images/0114.png)
모죽(毛竹)처럼..
살다보면 가끔 부끄러울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늘 모죽이란 대나무를 생각하며 참고 인내한다. 모죽이란 대나무는 5년 동안 모죽의 성장은 조용히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다섯 번째 해가 그리고는 거의 그렇게 한 순간에 커서
|
그렇다면 모죽에게 인고의 세월이었을 것이다. 모죽은 5년 동안 뿌리를 사방으로 내려 그렇게 5년을 숨죽인 듯 사람도 마찬가지다. 더디 크는 것 같고, 그 사람은 지금 이 시간 어딘가에서 참고 인내하며 묵묵히 힘을 기르시라. 모죽처럼...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94 | 북극성을 정확히 아는 것이 첫걸음 | 물님 | 2014.10.30 | 2241 |
893 | 케냐 - 카바넷에서 보내온 소식 [1] | 물님 | 2010.08.25 | 2241 |
892 | 제일 싫어하는 사람. [1] | 물님 | 2016.09.13 | 2240 |
891 | 이 아침이 하도 좋아 글 올리려다... [1] | 진흙 | 2011.09.26 | 2240 |
890 | 해외 여행 - 가볼만한 곳 | 물님 | 2014.05.30 | 2239 |
889 | 손자병법 | 물님 | 2013.06.24 | 2239 |
888 | 산5 [2] | 어린왕자 | 2012.05.19 | 2239 |
887 | 안녕하세요. 먼저, 데... [2] | 뫔도반 | 2011.08.30 | 2239 |
886 |
하하하 미술관에 초대합니다
[2] ![]() | 승리 | 2011.06.05 | 2239 |
885 | 과거에 갇힘. [2] | 창공 | 2011.11.09 | 22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