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8480
  • Today : 421
  • Yesterday : 1013


봄이 오는 길

2011.03.21 20:02

장자 조회 수:2256

봄이 오는 길

 

                                                                 박인희

 

1.

산넘어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온다고

어차피 찾아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 신 갈아 신고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2.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 신 갈아 신고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내일 부터 다시 꽃샘추위라는데

박인희씨의 '봄이 오는 길'을 듣고 있으니

봄이 훌쩍 다가 오는 듯 합니다. 

 

전주와 임실과 불재에 계신 많은 분들 잘 계시는지

궁금하고 보고 싶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84 Guest 관계 2008.08.13 1825
983 강행군 되는텐 에니어... [1] 매직아워 2009.08.28 1825
982 오프라 윈프리 이야기 [1] 도도 2014.12.15 1825
981 Guest 관계 2008.09.17 1826
980 좋은 습관 물님 2018.09.01 1826
979 Guest 관계 2008.08.27 1829
978 Guest 구인회 2008.11.17 1830
977 색채의 황홀: 마리 로랑생’ 전시회 물님 2017.12.22 1831
976 당당하게 바라보는 눈 물님 2020.08.16 1831
975 당신의 이름은 '데카' 입니다. [1] 眞伊 2014.08.29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