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7352
  • Today : 1126
  • Yesterday : 1296


봄이 오는 길

2011.03.21 20:02

장자 조회 수:1772

봄이 오는 길

 

                                                                 박인희

 

1.

산넘어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온다고

어차피 찾아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 신 갈아 신고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2.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 신 갈아 신고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내일 부터 다시 꽃샘추위라는데

박인희씨의 '봄이 오는 길'을 듣고 있으니

봄이 훌쩍 다가 오는 듯 합니다. 

 

전주와 임실과 불재에 계신 많은 분들 잘 계시는지

궁금하고 보고 싶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04 개나리와 이씨 아저씨 [3] 하늘 2011.05.11 1778
1003 첫눈의 기쁨 file 요새 2010.12.10 1778
1002 마음의 표현입니다. [2] file 요새 2010.10.06 1778
1001 그리운 춤꾼 목사님!!!!!! [1] 도도 2009.02.02 1778
1000 사랑하는 물님 그리고 도님.. 춤꾼 2009.01.31 1778
999 하하하 미술관에 초대합니다 [2] file 승리 2011.06.05 1777
998 지리산에서 만난 사람과 차 이야기 file 요새 2010.11.20 1777
997 정원 [1] file 요새 2010.10.12 1776
996 여린것은 상추가 아니었다 [2] 에덴 2010.04.29 1776
995 착한소비 마시멜로 2009.02.12 1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