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5.11.11 00:12
산다는 건
내 몸이 부서져서 터져 나오는
노래를 만나는 일
그 음악 속의 하늘을 만나는 일이지..
지금 여기,
나는 나로 춤추고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나로
흘러갑니다.
불재, 물님, 이곳서 다시 뵈오니
더욱 새롭습니다.
남한강의 물 밑에서는
온 뫔을 적시는 물결이 느껴집니다.
내 몸이 부서져서 터져 나오는
노래를 만나는 일
그 음악 속의 하늘을 만나는 일이지..
지금 여기,
나는 나로 춤추고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나로
흘러갑니다.
불재, 물님, 이곳서 다시 뵈오니
더욱 새롭습니다.
남한강의 물 밑에서는
온 뫔을 적시는 물결이 느껴집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4 | Guest | 도도 | 2008.08.25 | 1971 |
123 | Guest | 최지혜 | 2008.04.03 | 1971 |
122 | Guest | 유월절(김수진) | 2007.09.01 | 1971 |
121 | 동학농민혁명의 지도자인 김개남의 길을 따라 걷다 - | 물님 | 2019.05.29 | 1970 |
120 | 전혀 다른.... | 도도 | 2016.11.21 | 1968 |
119 | 나는 통곡하며 살고 ... | 열음 | 2012.07.23 | 1965 |
118 | 내 인생의 첨가제 [1] | 요한 | 2014.09.09 | 1964 |
117 | Guest | 관계 | 2008.11.27 | 1964 |
116 | Guest | 관계 | 2008.05.08 | 1964 |
115 | 좋은 습관 | 물님 | 2018.09.01 | 19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