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0651
  • Today : 810
  • Yesterday : 1032


Guest

2008.05.23 10:30

텅빈충만 조회 수:2117

아침단상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다.
어느 날 부턴가 병으로 인한 끊임없는 고통으로  몸과의 인연을 끊고 싶기도 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지.

오늘 아침, 신선한 떠오름과 함께 내 몸과의 인연이 참으로 고맙게 느껴지며
더불어 잠간이라도 스쳐 갔던 인연들조차도 감사로 느껴진다.

몸에게 말 걸기가 시작되었다.

위통이 감사하고 천식이 감사하고......
몸이 나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 있었다.

고마운 나의 몸, 소중한 나의 몸, 사랑으로 얼싸안아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 Guest 유월절(김수진) 2007.09.01 1979
53 Guest 신영미 2007.08.29 2095
52 Guest 박철홍(애원) 2007.08.25 2362
51 Guest 운영자 2007.08.24 2047
50 Guest 김정근 2007.08.24 2510
49 Guest 한현숙 2007.08.23 2002
48 Guest 김정근 2007.08.23 2199
47 Guest 운영자 2007.08.08 2019
46 Guest 남명숙(권능) 2007.08.08 2485
45 Guest 운영자 2007.08.08 2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