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0315
  • Today : 474
  • Yesterday : 1032


요즘 아침마다 집 근...

2009.04.16 09:28

매직아워 조회 수:1983

요즘 아침마다 집 근처 공원에서 아침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곳이 옆에 있는데도 그 동안에 아침에 산책도 올 생각도 안했던 제 모습에서 하늘이 제게 준것들을 보지도 못하고 쓰지도 못하는 제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제 부터 더 부지런히 제게 주어진 것을 찾아보려 합니다.
새로 올리신 욕망과 열망이란 글을 읽고 가슴에 울림이 있어 이곳에 글 남깁니다.
더 나은 내가 되려는 것은 욕망이지만 나다운 나가 되려는 것은 열망이라는 깨우침이 마음 깊은 곳에서 올라왔습니다. 언제가 물님이 말씀하셨죠? 천국과 지옥을 가르는 심판관이 있는 것이 아니라 결정의 순간 내 영혼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나타나 내 스스로 부끄러워 하는 것이라고. 내 영혼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 오늘 부터 그것을 찾는 열망을 뜨겁게 가져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4 위 아래로 열린 언어... [1] 이규진 2009.06.15 2028
963 동영이에게 받은 감동... 해방 2011.02.18 2028
962 Guest 운영자 2007.08.24 2029
961 트리하우스(3) 제이에이치 2016.05.30 2029
960 요즘 노란색에 꼽혀요. [4] 이슬님 2012.05.03 2030
959 가장 전염이 잘 되는... [1] 이규진 2009.06.15 2031
958 광야의 소리 -김병균 물님 2022.03.24 2032
957 사진으로나마 물님 뵙... 이수 2010.02.19 2033
956 평화란? 물님 2015.09.24 2033
955 소복소복 하얀 눈처럼 도도 2017.12.06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