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29244
  • Today : 586
  • Yesterday : 1410


달떴네

2013.10.22 05:12

솟는 샘 조회 수:1744

달떴네

달떴어.

                  

하늘에도

이 불재에도

그리고 이 작은 가슴에도


하늘에 뜬 달 볼 수 있어도

땅에 뜬 달 볼 순 없지만


난 느낄 수 있어.


하늘에 뜬 달

땅에 뜬 달


마주보고 

웃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0 손자 일기 2 [1] 지혜 2011.12.24 1712
209 先生님前 上書 [2] 물님 2013.02.08 1717
208 대목大木 [1] 지혜 2012.09.13 1719
207 봄밤 [3] 물님 2012.05.03 1724
206 보름달 축제 [1] 지혜 2012.10.23 1732
205 눈물의 나이 [1] 지혜 2011.09.13 1738
204 거기로 가라 [1] 지혜 2011.09.12 1741
» 달떴네 [4] 솟는 샘 2013.10.22 1744
202 눈 먼 새에게 [1] 지혜 2011.09.05 1745
201 봅볕 아래에서 [1] 지혜 2012.04.27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