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7433
  • Today : 1207
  • Yesterday : 1296


2010.11.15 00:10

요새 조회 수:2428

       푸른 빛깔의 잔상이 아련하게

        눈가를 스친다.

 

       몽상이 현실이라고

       스케치해 보이고

 

      생각이 나를 만든다고

      멋진 모습, 잘난모습이

      그려질때 입가의 미소가

 

     되고 싶은대로 그리는

    요술가의 능력을 맘껏 발휘한다.

 

   그속에서는 어떤것도 용서되고

    무엇도 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시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요새 2010.11.15 2428
59 모두가 제 설움에 우는 게다 [2] 하늘 2010.10.25 2449
58 그색 [2] 에덴 2010.10.25 2445
57 참사람이 사는 법 - [1] 물님 2010.10.10 2899
56 월든 호수(Walden Pond)에서 [3] file 하늘 2010.09.30 2724
55 새벽 울음이여! [2] 하늘 2010.09.21 2748
54 아직은 덜 외로운 사람 [5] 하늘 2010.09.10 3000
53 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4] 이슬 2010.09.08 2872
52 독수리가 되어 [5] 물님 2010.08.30 2950
51 천산 가는 길 [5] file 물님 2010.07.11 3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