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날 풍경
2012.02.22 23:58
어떤 날 풍경
좁아서
좁혀질수록
깊은 늪이 된다
높아서
높아갈수록
지붕 없는 집이 된다
끝내
물러설 줄 모르는
독선의 진화가
블랙홀을 부르고 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70 | 봄 편지 [3] | 지혜 | 2012.03.17 | 1833 |
169 | 겨울 춘몽 [3] [6] | 지혜 | 2013.03.04 | 1836 |
168 | 씨앗의 힘 [2] | 지혜 | 2011.10.12 | 1838 |
167 | 걸음마 [1] | 도도 | 2012.11.30 | 1840 |
166 | 미움과 놀다 [1] | 솟는 샘 | 2013.11.05 | 1843 |
165 | 답청踏淸 [1] | 지혜 | 2013.12.07 | 1845 |
164 | 삶의 자전거타기 [1] | 지혜 | 2011.07.31 | 1846 |
» | 어떤 날 풍경 | 지혜 | 2012.02.22 | 1850 |
162 | 새롭게 깨어나는 오월! 의식의 도약이 일어나는 오월이기를!! | 물님 | 2012.05.15 | 1854 |
161 | 그 꿈 [1] | 물님 | 2013.03.05 | 18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