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의 고독
2011.09.02 08:01
똥의 고독
<style> p {margin-top:0px;margin-bottom:0px;} </style>
너는
네 그리움에
베어서 울고
나는
네 눈물로
베어서 운다
아무도
닦아 줄 수 없다
뚝뚝 떨어지다가
줄줄 흘리는
네 그리움의 똥
누구도
대신 누워 줄 수 없다
내 지독한 똥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 | 몸살 [1] | 지혜 | 2011.09.17 | 2002 |
9 | 엿보기, 미리 보기 [1] | 지혜 | 2011.09.25 | 2001 |
8 | 세상은 헐렁하지 않다 [1] | 지혜 | 2011.09.06 | 1999 |
7 | 추석 비 [2] | 지혜 | 2011.09.11 | 1998 |
6 | 어린 새 [1] | 지혜 | 2011.09.10 | 1991 |
5 | 불재로 간다 [1] | 지혜 | 2011.10.30 | 1985 |
4 | 새벽 노을 [1] | 지혜 | 2011.09.21 | 1977 |
3 | 선생님은 [1] | 지혜 | 2011.09.09 | 1958 |
2 | 문어 사람 [1] | 지혜 | 2011.08.30 | 1958 |
1 | 바람의 이유 [1] | 지혜 | 2011.09.01 | 1955 |
그렇습니다
숨도
눈물도
웃음도
아무도 대신해 줄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