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2010.11.15 00:10
푸른 빛깔의 잔상이 아련하게
눈가를 스친다.
몽상이 현실이라고
스케치해 보이고
생각이 나를 만든다고
멋진 모습, 잘난모습이
그려질때 입가의 미소가
되고 싶은대로 그리는
요술가의 능력을 맘껏 발휘한다.
그속에서는 어떤것도 용서되고
무엇도 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시간이 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80 | 바다에게 [2] | 지혜 | 2011.08.15 | 2078 |
179 | 무엇이 구원인가? [1] | 지혜 | 2011.08.16 | 1999 |
178 | 소나무 앞에서 [1] | 지혜 | 2011.08.17 | 1957 |
177 | 그에게 꽃을 받다 [1] | 지혜 | 2011.08.18 | 1975 |
176 | 물 [3] | 지혜 | 2011.08.19 | 1992 |
175 | 가을장마 [1] | 지혜 | 2011.08.20 | 1980 |
174 | 환절기 [1] | 지혜 | 2011.08.21 | 1973 |
173 | 나를 건지러 갑니다(루가5,1~11) [1] | 지혜 | 2011.08.22 | 1981 |
172 | 옥수수 편지 [1] | 지혜 | 2011.08.22 | 2070 |
171 | 내게 읽힌 사랑 [1] | 지혜 | 2011.08.24 | 19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