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손자 일기 4 )
2012.09.06 17:27
우리는 (손자 일기 4)
서로에게
해야만 하는 일이 있어서
한 시절 같이 가고 있겠지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서로의
신전神殿이기까지
쉼 없이
쌓았다가
헐고
빚으며
그 집 하나 지으러 왔겠지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0 | 사랑은 그렇다 [2] | 지혜 | 2011.08.13 | 2299 |
139 | 그림자 없는 길 [1] | 지혜 | 2013.03.27 | 2296 |
138 | 모악산 산골물 [1] | 도도 | 2012.02.27 | 2296 |
137 | 오에 겐자부로, 「탱크로의 머리 폭탄」 중에서 | 물님 | 2012.08.16 | 2294 |
136 | 대붕날다 [4] | 샤론 | 2012.05.21 | 2290 |
135 | 여름 향기 [2] | 지혜 | 2011.08.02 | 2285 |
134 | 바람은 [2] | 지혜 | 2011.12.17 | 2284 |
133 | 칠월의 바람 [1] | 물님 | 2012.07.13 | 2283 |
132 | 새롭게 깨어나는 오월! 의식의 도약이 일어나는 오월이기를!! | 물님 | 2012.05.15 | 2282 |
131 | 어떤 날 풍경 | 지혜 | 2012.02.22 | 22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