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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교회 요한복음 10장 22-42

2016.09.21 17:39

도도 조회 수:3175

20160904 배척을 받을 때 피신하는 곳이 있나요?


오늘은 박선현님께서 고심 중에 준비해오신 말씀을 발표하셨다.

대견함과 감사함이 올라온다.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신앙고백과 함께 매주 돌아가면서 발표한다.

이런 장이 열려있음을 더욱 감사한다.


붉은 칸나 꽃잎이 하늘거리는 주일 아침,

햇살도 진록 잎사귀에서 눈부시게 빛난다.

운암천사님이 요리해주시는 잡채는 입맛을 돋우기에 훌륭하다.

지난 주에 베퍼주신 풍성한 잔치를 떠올리며 감사하고

건강하게 기쁜마음으로 와주시는 천사님도 감사하고

맛나게 드셔주시는 진달래님들이 계셔서 감사하고........


속을 뒤집어 놓는 선생님이 계셔서 깨어날 수 있다.(요10:24)

내 양들은 내 음성을 듣는다.(요10:27) 음성은 무얼 의미하는 걸까

나와 아버지는 하나다.(요10:30) 하나가 되지못하고 있는 나를 본다.

예수를 붙잡으려는 사람들을 피하여 가신 곳은 세례를 받으시던 곳, 강가의 의미는 무얼까(요10:39-40)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시며 공생애를 시작하신 최초의 자리

그 자리로 피신하여 새힘을 얻어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게 된다.

하직인사하러 그 강가로 가셨을까.


반딧불이 한 마리가 어둠속에 선을 긋는다.

빛으로 오신 님들이 가을을 전해주는 거지.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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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딧불이를 확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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