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그램 옥정호 복음서를 읽다
2019.01.06 22:54
20190105
내 안에 잠자고 있는 것들을
두드리고 또
두들겨 깨웠더니
부시시 눈뜨며
왜 이제 깨웠냐고
핀잔을 줍니다.
나는 나
내안에 살짝 너로 살다가
깨어나 바라보니
사랑 가출 그 부끄러움
숨님 말씀하시길
추를 정지시켜라
사랑으로 비추어라
그저 그대로 바라보아라
내 안에 내 소리가 들립니다.
그저 그대로
바라보아라
그저 그대로
그저 그대로
- 에덴 -
그리운 에덴님,
역시 에덴님,
"삶을 사랑으로 살라"는
메시지는 바로 내게 주시는
하늘 음성이었음을~
모처럼 옥정호 겨울호숫가를
함께 동행하며 복음서를 읽은
하루!!!
잘 다녀오시길~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02 | 얼굴 - 세상에 드러난 그 사람의 영혼 | 도도 | 2016.10.21 | 1842 |
1001 | 정세현 前 통일부장관 강연 참가 후기 | 구인회 | 2010.06.18 | 1845 |
1000 | 아이리스의 향기 | 도도 | 2017.05.24 | 1845 |
999 | 종려주일에~ [1] | 도도 | 2019.04.14 | 1846 |
998 | 진달래마을[10.25] | 구인회 | 2009.10.25 | 1847 |
997 | 촛불인가? [3] | 구인회 | 2009.01.19 | 1848 |
996 | 부처님오신날 귀신사 법요식[5.22] [3] | 구인회 | 2018.05.22 | 1848 |
995 | 1박 2일 성탄 축하 예배 | 도도 | 2014.12.28 | 18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