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5703
  • Today : 812
  • Yesterday : 966


화장실의 변기가 화가 났어요.

2010.02.26 08:38

요새 조회 수:2195

   3차 수련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보니  화장실 변기가 막혀있는 거예요.
'화장실 변기가 시위하는 것인가?'
저녁마다  호흡기도후에  정화의 기도를 올렸어요.
아들이기우  :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해주세요. 고맙습니다.  들숨 15번후에  축복합니다. 날숨 이런식으로
딸 이혜진,  어머니 손정자. 나 최종숙. 그리고 집안에 있는 모든 물건들에게 세탁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홈시어터, 책상,
화장대, 장농. 거실에 있는 장식장. 신발장.  mycar  이렇게 다 이름을 거론하면서 축복을 보냈는데
화장실에 변기에는 보내지 않았던 거예요.
그래서  화장실 변기에게  정화의기도를 올렸습니다.
너무나 신기하게 그 다음날  싹____________쑥-----------
내려가는 거예요.
화장실 변기가 화가 났었나봐요.
'내가 이 집안에서 얼마나  중요한 자리에 있는지 보여 주마'
생각했나봐요.
나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환경과 사물 그리고 사람들을 향해서
축복을 보냅니다.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해주세요'
'고맙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54 Guest 빛 ray of creation 2006.04.10 2114
753 다석 어록 물님 2009.03.07 2114
752 “불교와 개신교” 충돌의 벽을 허물어야 /탁계석 하늘 2010.11.12 2114
751 마커보이 하늘꽃 2016.02.19 2114
750 Guest 매직아워 2008.12.25 2115
749 Guest 운영자 2008.03.18 2116
748 Guest 구인회 2008.08.02 2116
747 농업이 미래이다 물님 2017.09.19 2116
746 "집안일은 허드렛일? 멋진 공간을 만드는 일! [1] 요새 2010.09.09 2118
745 거룩결단 [2] [1] file 하늘꽃 2013.04.15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