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9974
  • Today : 651
  • Yesterday : 1104


불재 꽃샘추위

2019.03.14 00:46

도도 조회 수:3991

20190313


간밤에 춘설이 내려

개구리 울음소리가 쏙 들어가고

겨우 고개를 내민 노랑꽃이

문자 그대로

얼음새꽃이 되었네요.

수선화도 언땅을 뚫고 나왔는데

강인함이 꺾일소냐

빳빳이 서있고요.

마침 박목사님 내외분이 오셔서

지금까지 뵌 모습 중에 가장 강건하심이

능히 춘설을 녹게 하고도 남지만요,

봄은 그렇게 쉽지가 않네요.


꾸미기_20190313_091036.jpg


꾸미기_20190313_091512.jpg


꾸미기_20190313_091602.jpg


꾸미기_20190313_091617.jpg




꾸미기_20190313_121836.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9 보이차마시기 도도 2010.08.28 3911
658 2017 진달래 첫 주일예배 file 도도 2017.01.05 3911
657 3.1절 전야음악회 file 도도 2019.03.02 3911
656 애정모 5차 수련 - 양평(5) [1] file 송보원 2008.08.17 3912
655 북치고 춤추고 file 도도 2009.02.01 3918
654 추수감사주일 file 도도 2017.11.28 3918
653 해남13 [3] file 이우녕 2008.08.02 3919
652 이소 문연남 문인화 전시작품 [3] file 운영자 2008.04.09 3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