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준 - 급체
2015.06.14 23:46
급체
무언가를 헐레벌떡
먹는 일에만 체함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일과 마음에도 급체가 있습니다.
몸의 급체는 어머니의 약손이 배를
둥글게 문질러 다스릴 수 있지만,
마음이 체하면 명약이 없습니다.
그러니 되도록 마음이 급체를
앓지 않도록 조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 문태준의《느림보 마음》중에서 -
먹는 일에만 체함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일과 마음에도 급체가 있습니다.
몸의 급체는 어머니의 약손이 배를
둥글게 문질러 다스릴 수 있지만,
마음이 체하면 명약이 없습니다.
그러니 되도록 마음이 급체를
앓지 않도록 조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 문태준의《느림보 마음》중에서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43 | 평화의 춤 [1] | 물님 | 2009.05.18 | 1837 |
242 | 님의 침묵 [1] | 물님 | 2009.05.29 | 1597 |
241 |
당신은
![]() | 물님 | 2009.06.01 | 1603 |
240 |
그대들의 문은 열려있습니다
[3] ![]() | 구인회 | 2009.06.13 | 1866 |
239 |
Looking for blue bird....
[3] ![]() | 이규진 | 2009.06.26 | 1651 |
238 |
파랑새를 찾아서...(한글판요^^)
[1] ![]() | 이규진 | 2009.06.26 | 1728 |
237 | 세가지의 영혼, 세가지의 기도 [2] | 물님 | 2009.07.02 | 2397 |
236 |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2] | 물님 | 2009.07.03 | 2177 |
235 | 어디 숨었냐, 사십마넌 | 물님 | 2009.08.31 | 1564 |
234 | 당신의 모습 [1] | 물님 | 2009.09.01 | 1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