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에게
2010.07.18 01:40
이 해 인
너의 집은
어디니?
오늘은
어디에 앉고 싶니?
살아가는 게
너는 즐겁니?
죽는 게 두렵지 않니?
사랑과 이별
인생과 자유
그리고 사람들에 대해서
나는 늘
물어볼 게 많은데
언제 한번
대답해주겠니?
너무 바삐 달려가지만 말고
지금은 잠시
나하고 놀자
갈 곳이 멀더라도
잠시 쉬어가렴
사랑하는 나비야
너의 집은
어디니?
오늘은
어디에 앉고 싶니?
살아가는 게
너는 즐겁니?
죽는 게 두렵지 않니?
사랑과 이별
인생과 자유
그리고 사람들에 대해서
나는 늘
물어볼 게 많은데
언제 한번
대답해주겠니?
너무 바삐 달려가지만 말고
지금은 잠시
나하고 놀자
갈 곳이 멀더라도
잠시 쉬어가렴
사랑하는 나비야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93 |
안부
[3] ![]() | 물님 | 2009.03.05 | 2327 |
192 | 웅포에서 [1] | 하늘꽃 | 2008.06.24 | 2327 |
191 | '차를 마셔요, 우리' - 이해인 | 물님 | 2011.04.21 | 2326 |
190 | 눈 | 물님 | 2011.01.25 | 2322 |
189 | 나는 눈물을 갖기를 원합니다. [2] | 요새 | 2010.06.19 | 2318 |
188 | 새해 첫 기적 [1] | 도도 | 2011.01.01 | 2314 |
187 |
포도가 저 혼자
![]() | 요새 | 2010.07.18 | 2314 |
186 | 언젠가도 여기서 [1] | 물님 | 2012.06.18 | 2312 |
185 | 김남주, 「추석 무렵」 | 물님 | 2011.09.14 | 2312 |
184 | 꽃 한송이 [3] | 운영자 | 2008.11.09 | 2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