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날 풍경
2012.02.22 23:58
어떤 날 풍경
좁아서
좁혀질수록
깊은 늪이 된다
높아서
높아갈수록
지붕 없는 집이 된다
끝내
물러설 줄 모르는
독선의 진화가
블랙홀을 부르고 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60 | 단풍 | 지혜 | 2011.11.06 | 3477 |
159 | 길 [1] | 지혜 | 2013.10.01 | 3458 |
158 | 내사랑의고향 [5] | 샤론 | 2012.01.16 | 3458 |
157 | 봄비 [6] | 샤론(자하) | 2012.02.27 | 3439 |
156 | 강 선생의 목련차 [3] | 지혜 | 2012.01.07 | 3435 |
155 | 맴맴 | 지혜 | 2011.10.22 | 3426 |
154 | 엿보기, 미리 보기 [1] | 지혜 | 2011.09.25 | 3426 |
153 | 달떴네 [4] | 솟는 샘 | 2013.10.22 | 3418 |
152 | 바람의 흔적 [2] | 하늘 | 2011.06.04 | 3414 |
151 | 대지의 어머니 [1] | 에덴 | 2013.08.25 | 3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