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7029
  • Today : 1100
  • Yesterday : 991


아침은 햇살이 눈부시...

2013.04.28 00:57

도도 조회 수:2130

아침은 햇살이 눈부시게 밝았습니다.
숲을 거닐며 연록의 속삭임에 흠뻑 취했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하늘은 회색빛이 되었습니다.
어제 다 내리지 못한 비가 낮은 소리로 이어졌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여러 가지 색깔로
마음을 일으켜 주시고
잔잔하게 도닥거려 주십니다.

일어나고 사라지는
이 마음을 알아보는 내가
더없이 귀하게 느껴지는 밤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4 Guest 하늘꽃 2008.09.16 2255
953 Guest 운영자 2008.01.24 2255
952 믿음의 기도는 반듯이 이루어주신다 [2] file 하늘꽃 2012.09.13 2254
951 Guest 운영자 2008.05.06 2253
950 트리하우스(4) [2] 제이에이치 2016.05.30 2252
949 생명평화비움잔치(공동 단식)에 초대합니다. file 조태경 2014.12.11 2250
948 민들레 세상 [1] 요새 2010.06.12 2250
947 Guest 소식 2008.02.05 2250
946 녹두장군 전봉준 물님 2019.04.03 2249
945 참빛님, 반갑습니다. ... 도도 2011.09.17 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