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2010.03.23 06:37
사방을 둘러본다
보이는 것은 가야할 산뿐
마음 둘 곳이 없어라
어딘가에서 들리는 꾀꼬리
소리에 적막함을 달래본다.
어디에서 찾을 까 !
이리 기웃 저리 기웃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네
향기로운 삶을 위해서
밤낮의 아픔을 마른 노래
로 불러 본다.
보이는 것은 가야할 산뿐
마음 둘 곳이 없어라
어딘가에서 들리는 꾀꼬리
소리에 적막함을 달래본다.
어디에서 찾을 까 !
이리 기웃 저리 기웃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네
향기로운 삶을 위해서
밤낮의 아픔을 마른 노래
로 불러 본다.
댓글 3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80 | 그러니까 [1] | 지혜 | 2012.02.16 | 2593 |
| 179 | 대지의 어머니 [1] | 에덴 | 2013.08.25 | 2582 |
| 178 | 이공일사 입춘방 | 지혜 | 2014.02.14 | 2564 |
| 177 | 모두가 제 설움에 우는 게다 [2] | 하늘 | 2010.10.25 | 2542 |
| » | 외로움 [3] | 요새 | 2010.03.23 | 2536 |
| 175 | 당신의 들꽃으로 [3] | 하늘 | 2011.04.28 | 2525 |
| 174 | 그색 [2] | 에덴 | 2010.10.25 | 2517 |
| 173 | 이슬 [3] | 이슬님 | 2012.01.05 | 2512 |
| 172 | 낙화 (落花 ) | 에덴 | 2010.04.22 | 2497 |
| 171 |
느보산에서 - 물
[6]  | 도도 | 2012.02.05 | 2485 |
참 힘들지요
누군가에게 위로받고싶고
위로 받았다 싶으면
이내 공허함으로 더 외로워지는 그 경험
내안의 외로움.....
참 힘들지요
이제 외로움을 넘으시려는게 아닐른지요?
넘어서도
그래도
외롭지 않을까요?
그럼
그 외로움은 또 무엇일까?
마른노래 함께 불러봅니다 ~♬
사랑가득..................요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