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4755
  • Today : 743
  • Yesterday : 916


그대가 그리운 건

2011.01.18 10:00

하늘 조회 수:3644






그대가 그리운 건 



                   /신 영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얼굴이
그대의 모습이
보고 싶어서만은 아닙니다.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마음이
그대의 가슴이
간절해서만은 아닙니다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순수함이
그대의 진실함이
고마워서만은 아닙니다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열어놓은 세상이
그대의 푸른 하늘이
나의 꿈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01/17/2011.
        하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0 나를 건지러 갑니다(루가5,1~11) [1] 지혜 2011.08.22 2446
259 어린 새 [1] 지혜 2011.09.10 2455
258 삶의 적정 온도 [2] 지혜 2011.08.29 2462
257 새벽 풍경 [1] 지혜 2011.09.15 2466
256 처서 [1] 지혜 2011.08.25 2468
255 백수도로에서 백수가 되기로 했네 지혜 2011.10.24 2468
254 지난여름 보내며 [1] Saron-Jaha 2013.09.28 2468
253 정의正義는 거기에 지혜 2011.12.04 2469
252 불재로 간다 [1] 지혜 2011.10.30 2469
251 안시성 옹기 터에서 [2] 지혜 2011.08.27 2472